기억하고 있어 자주 갔던 곳을
아직도 이렇게 추억이 가득해
하나도 변한 게 없어
처음 너와 만나 거릴 걷던 순간들은
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난
많이 설레이곤 했는데
가끔은 말없이 서롤 바라보고
흩날리던 머릴 정리해 주던
날 보는 너와 널 보는 내가 더
그리워서 보고 싶어
나는 너야 언제라도
너만 괜찮다면 얼마나 더 시간 지나도
기다릴 거야 바라볼 거야
늘 같은 자리에 난 있어
그래도 돼 늦더라도
내가 기다릴게 서두르지 않아도 좋아
사랑하니까 너뿐이니까
이젠 내가 널 기다릴 거야
알잖니
가끔은 말없이 서롤 바라보고
흩날리던 머릴 정리해 주던
날 보는 너와 널 보는 내가 더
그리워서 보고 싶어
나는 너야 언제라도
너만 괜찮다면 얼마나 더 시간 지나도
기다릴 거야 바라볼 거야
늘 같은 자리에 난 있어
알잖니
처음 네게 고백한 날
너로 모든 순간이 멈췄었고
달빛에 담긴 그날의 마음을
그렇게 받아준 너야
나는 너야 언제라도
너만 괜찮다면 얼마나 더 시간 지나도
기다릴 거야 바라볼 거야
늘 같은 자리에 난 있어
그래도 돼 늦더라도 내가
이젠 기다릴게 서두르지 않아도 좋아
사랑하니까 너뿐이니까
이젠 내가 널 기다릴 거야
알잖니
woo
사랑으로 빛나던 시간들이
너니까
